우수숙련기술자 박영석

• 이름 : 박영석
• 소속/직위: HD현대중공업 / 기사
• 주요경력 :
  • '24, '22, '19 국제기능올림픽 부지도위원(산업기계, CNC/선반)
  • '23 우수숙련기술자 선정(기계조립)
  • '22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선정(기계조립)
  • '22 대한민국신지식인 선정(기계조립)
  • '22 기계교육학 석사(現 박사 과정 中)
  • '21~'24 지방/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장/심사위원
  • 한국폴리텍대학 외래교수

“나는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날 것이다” - 박영석

'나는 기능흙수저다' 저는 스스로를 이렇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2006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 탓에 업무적으로는 인정받고 있었지만 '내가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객관적 나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하다'라는 확신으로 35살부터 자격증 취득, 대학 진학 등 자기계발을 시작하였습니다.
매년 시행되는 기능장 2회, 기사/산업기사 4회, 기능사 4회를 모두 응시하며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고, 매일 퇴근 후 대학교, 대학원 학업에 열중하여 현재 총 33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계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박사 과정 재학 중입니다.
자기계발을 할수록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확장됨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회사 업무 후 매일 자기계발과 대학원 공부에 지쳐갈 때마다 저는 되뇌이곤 합니다.

' 헛된 시간을 보내지 말자' , '언젠가 나는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날 수 있다'

기능 분야에는 기능대회 선수 출신, 수십년의 현장 경력을 가진 베테랑 등 기능 엘리트의 길을 걸어온 대단한 분들이 정말 많지만 ‘숙련기술인은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거지’라고 생각하고 있을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에게 저의 사례를 공유하며 발 벗고 알리고 싶습니다.

‘노력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나같은 사람도 하고 있다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