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기술사 이기형

• 이름 : 이기형
• 종사분야 :
• 주요경력 :
  • 2016년 국제기술사
  • 2015년 차량기술사
  • 現, LG전자(주) 재직

‘공업고등학교 졸업에서 대기업 부장, 기술사로 성장하기까지’ - 이기형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일이 직업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좋겠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자동차를 개발하고 다루는 일이 재미있다보니 주말에도 일 생각 뿐이었습니다. 일에 대한 흥미는 자연스레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축적으로 이어져, 저도 모르는 사이 자동차전문가가 돼 있었습니다.”

▣ 단순한 놀이로 시작된 자동차 모형조립,차량기술사 자격취득ㆍ대기업 부장의 성공 가도를 달리다.

이기형 차량기술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용돈이 생기면 조립이 가능한 장난감 자동차를 사서 조립하며 노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이 때부터 생긴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진로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주어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자동차 공장에 입사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자동차 기술자로 성장해 나갔다.

그러던 중,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의식이 생겼고, 관련 전문기술사 자격 취득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직 독학만으로 30대에 차량기술사, 국제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 숙련기술인 반열에 올랐다.

그는 학력과 편견을 이겨내고 당당히 대기업 부장으로 승진하기까지, 화려한 스펙보다는 다년간의 현장실무 경험과 전문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서 기술전수활동 및 후학 양성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