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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오서영

  • 이름 : 오서영
  • 소속 : 사인이엔지/포항대학교
  • 종목 : 열기관,공조냉동
    • 1987년 보일러설비회사 보조
    • 1992년 열관리이론, 배관조립, 용 접기능사 및 기사자격증 취득
    • 2003년 (주)금강에프엠에이 대표이사 행정자치부 인증서
    • 2006년 산업자원부 표창장

금녀의 성역은 없다. - 대한민국 유일 여성 보일러 기능장 오서영

㈜샤인이엔지 오서영 대표(60세)는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봉제공장에서 부터 일을 두루 거쳤다. 그 시절 공장에 보일러를 수리하러 온 기사를 본 것이 보일러 기술과의 첫 만남이었다 여자인데다 왜소하다며 5년 동안이나 이런 문전박대를 이겨낸 1987년, 규모가 작은 보일러설비회사에서 보조로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장에서의 그녀는 다시한번 큰 벽을 실감하게 된다. “여자가 어디서 노가다야”, “집에 가서 설거지나 할 일이지”라는 남성 직원의 비아냥거림을 듣기 일쑤였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기가 생겼다. 손톱에 기름때가 끼지 않은 날이 없었으며 그런 날들이 많아질수록 용접봉은 어느새 그녀에게 익숙한 장비가 되었다.

1990년대까지 우리경제의 호황기와 맞물린 건설분야의 성장은 그녀에게 기회를 주었고 그녀의 열정과 노력은 주위 남성 직원들의 편견과 오해를 넘어서기에 충분했다. 현장의 경험이 쌓일수록 이론과 실무에 관한 그녀의 열정은 더해 갔고 1992년 용접기능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여 용접기사까지 취득했다. 손에서 기름때가 씻어지지 않았지만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기능사를 시작으로 총 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축열식 폐열회수난방 시스템」과 「연소장치 밸브」등의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도 받았다.

그리고 2001년, 현장의 경험과 열정, 그리고 기술력을 통해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여성으로 보일러 기능장을 취득하였다. 그녀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다. 현장이 배움터였으며 열정을 갖고 스스로 공부한 결과로 이룬 대단한 성과였다. 그녀의 일하면서 배우는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04년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에 입학하여 현장에서 배울 수 없는 전문기술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03년 행정안전부 신지식인 인증, 2006년 산업자원부 표창을 받았으며, 2008년 샤인이엔지(SHINE ENG)라는 보일러 기술 회사를 직접 창업했다.

2011년부터 포항대학교 전기소방계열 겸임교수로 활동하여 26년간, 금녀의 성역으로 알려진 보일러 기술 부분에 도전한 결과, 이제 그녀는 그녀의 경험과 지식을 후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술은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지 않습니다”고 말하는 오대표는 “여전히 산업현장에서는 여성에 대한 편견은 있지만, 여성들이 어디서나 실력으로 인정받고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나의 도전이 하나의 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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