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홍보관
"기술인, 선택은 우연이지만 이제는 운명입니다." - 박성제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좋고 컴퓨터 다루는 일에 흥미가 많았다고 한다.자신의 직감을 믿고 인문계 진학 대신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 입학했고이후 메카트로닉스 부문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물론 첫 술에 배부르진 못했다.고등학교 2학년 때 출전한 전국기능대회에서 0점을받고 모든 걸 내려놓으려고 한 적도 있었다.그러나 선생님의 응원으로 마음을 다잡은 뒤하루 12시간 이상 연습에 몰두했다.결국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획득에 이어삼성전자에 특별채용으로 입사,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기술은 노력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명언을그래도 보여준 박성제 기술인은 현재삼성전자 메카트로닉스 부문 지도교사로 재직하며후배 선수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