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홍보관

이달의 기능한국인

기능한국인이란 ?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경력이 있는자로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우수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숙련기술자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조성,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마련한 제도로 매월 1명씩 선정된다.
변무원
2010년 07월
선정호
제 43호
이름
변무원
소속
㈜젠트로 대표이사
회사주소
[05398]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6길 20
청일베르네B/D 3층 317호
주요생산품목
PDF판넬, COD관

학력사항
- 원주고 졸업
- 한양대 대학원 고위경영자과정 수료
- 금오공대 대학원 명예공학박사

소속업체
○ 소속업체 : (주)젠트로 / 대표이사
- 업 종 : 제조업
- 주 생산품 : PDF판넬, COD관
- 사업장 규모 : 근로자수(113명), 매출액(406억)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성내1동 556-2 청일베르네빌딩 3F

특허 및 실용실안
○ 특허, 실용실안 취득 및 국제규격 ISO 인증 등
- 특허 제10-0477581호 “하수고도처리장치”등 177건
- 실용신안 제20-0119659호 “화학액체용 저장탱크” 등 15건(단독14건, 공동 1건)
- ISO9001 "PDF 탱크, PE 거푸집 및 PE관의 생산 및 설치“

주요경력
○ 주요경력
- ’75. 03 ~ ’82. 03 (주)중앙항업 / 팀장
- ’82. 04 ~ ’84. 06 (주)남광토건 / 팀장
- ‘84. 07 ~ ’86. 06 대도물산 / 부장
- ’86. 07 ~ ’89. 10 신광콘크리트 / 이사
- ’89. 11 ~ 현재 (주)젠트로 / 대표이사

주요수상내역
○ 자격취득 및 기능경기 입상실적
-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사 (’76)
- 지적기사 (’78)

○ 주요 수상내역
- 은탑산업훈장(’01) “우수발명 공로”
- 대통령표창(’09) “수자원 관리를 통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 특허청장 표창(’10) “중소기업 최우수 특허연구자”
- 기획재정부장관 표창(’08)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 제4회 발명대왕상/특허청
- 제36회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 환경부장관 상하수도분야 표창 수상
-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2006.7/중소기업청,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소개
□『각종 화학 약품들과 붓, 페인트, 시멘트 등으로 가득한 작은 실험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밤을 지새우며 혹독한 실험에 몰두하는 이곳이 나이 예순을 바라보는 한 중소기업 대표의 소중한 일터다.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주)젠트로 변무원(58) 대표를 선정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200여 건의 특허등록을 해온 기능인 출신의 CEO다.
□ 1952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난 변 대표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사고로 왼손 중지 일부를 잃었고 결국 교사의 꿈과 육군사관학교 입학을 포기해야 했다.
□“꿈이 좌절되니까 뭘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서울로 갔죠. 그러다 우연히 측지기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그게 제 인생을 바꿔 놨습니다. 당시 그 자격증은 대학 졸업장과 맞먹는 가치가 있었거든요”
□ 자격증 때문에 취업도 수월했던 그는 (주)중앙항업, (주)남광토건, 신광콘크리트 등에서 근무를 했고 드디어 1989년, 창업에 나섰다.
○ 첫 번째 도전은 맨홀 거푸집을 나무 대신 플라스틱 소재로 만드는 것. 수소문 끝에 인천의 한 공장을 찾아 무작정 개발을 의뢰했고 대출받아 투자한 모험은 정부의 주택 200만 호 건설 계획과 맞물리면서 탄탄대로를 밟았다.
“원가 절감을 위해 우리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공문을 받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 푸른 환경을 만들어가는 기술개발에 주목했던 그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돼왔던 식수공급 물탱크를 친환경 재료인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원료로 한 'PDF 물탱크'를 개발했고,
○ 친환경적인데다 물 세척이 가능하고 화재 위험성도 없는 ‘세라믹 도료’도 개발했다. 도료 개발 성공 후 해외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유럽?미국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 2001년 ‘발명대왕상’ 수상에,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특허등록 건수(회사 보유 포함)가 200여 건에 이르는 발명왕 변무원 대표.
“신개발 아이디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나옵니다. 결국 사람들이 제게 열쇠를 던져주는 셈이죠.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또 만들어 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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