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능한국인
기능한국인이란 ?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경력이 있는자로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우수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숙련기술자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조성,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마련한 제도로 매월 1명씩 선정된다.
이달의 기능한국인
- 200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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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호
- 제 29호
- 이름
- 장형태
- 소속
- 대한종묘조경㈜/대표이사
- 회사주소
- [04148]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78
A-602
- 주요생산품목
- 초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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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 경북전문대 경영과 졸업
- 단국대 산업경영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녹지조경학 박사과정
소속업체
대한종묘조경(주) 대표
특허 및 실용실안
- 갈대 또는 띠 종자의 정선 방법(제0453703호)-공동
- 할미꽃 종자의 정선 방법(제0506863호)-공동
주요경력
- 대한종묘원 대표(종묘생산 및 연구) (1979.10~)
- (주)대한종묘조경 대표 (2001.1~)
- 대종원종합개발 이사(종묘생산 시스템 건설) (2005.
주요수상내역
- 농림부 선정 신지식농업인장(자생화 부문)/1999
- 행정자치부장관 표창/2001/국토공원화사업 공로
- 농림부장관 표창/2003/농업·농촌발전 공헌
- 환경부장관 표창/2004/자연환경보전 공헌
- 대통령표창/2006/농업경쟁력강화 및 국가산업발전 기여
소개
□ 노동부(장관 이영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5월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대한종묘조경(주) 장형태(張亨泰?55세?전남 구례군) 대표를 선정 발표했다.
□ 스물 아홉 번째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장 대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종자 연구와 개발에 전념하며 야생화 대량 번식에 성공, 국내 최초로 야생화를 상품화한 CEO다.
특히, 환경 ? 생태 ? 보건 ? 녹색성장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그는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 1954년 경북 영주에서 출생한 장 대표는 1978년 전남 구례에 농장을 마련하고 미맥 위주의 농업에서 탈피, 새 소득 작목 확대 보급을 위해 우량 묘목을 꾸준히 생산 보급하는 가운데 큰 성공을 일궈냈다.
□ 1981년 국내 최초로 양다래(참다래) 묘목 기술 개발에 성공한 장 대표는 수입 묘목 값이 6천 원이던 것을 3천 5백 원으로 낮춰 농가 경영비 절감과 활착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 특히 장 대표는 1994년 지리산 자생식물 연구회 및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자생화 동호인 30명을 규합하여 지리산 자생화 연구회를 조직, 야생화 대량번식 기술개발을 정립하였다.
□ 1998년 가축 분뇨를 이용한 기능성 원예 배양토 제조 공정 및 실용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장 대표는 관련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한편 농민 기술지도에 크게 기여해 나왔다.
□ ‘갈대 또는 띠 종자의 정선방법’(특허 제0453703호) ‘할미꽃 종자의 정선방법’(특허 제0506863호)을 특허 출원한 장 대표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갈대와 띠의 종자를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도로변의 가로 화단 조성과 공원 조성 등 생태조경 현장에서 갈대와 띠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증식하였다. 이로써 수질 환경의 질적 개선 및 미관 향상에 이바지하였고, 환경오염 및 생태계의 교란 등으로 소실되고 있는 자생종인 갈대와 띠의 유전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할 수 있게 되었다.
□ 지난 2002년 종자직종에서 최초로 명장에 선정된 장 대표는 현재 약 6백여 종의 야생화를 확보하고 연간 1백만 주 이상을 생산하는 가운데 야생화 홍보 및 보급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