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기술홍보관

이달의 기능한국인

기능한국인이란 ?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경력이 있는자로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우수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숙련기술자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조성,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자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마련한 제도로 매월 1명씩 선정된다.
최원희
2008년 04월
선정호
제 19호
이름
최원희
소속
최원프리모/대표
회사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로 5
주요생산품목
가발

학력사항
- 서울직업전문학교 졸업

소속업체
최원희프리모 대표

특허 및 실용실안
- 이용기능장(2000)

주요경력
- 신진이용소 (1969.1~1982.11)
- 평천이용소 (1983.1~1987.9)
- 원희이용소 (1987.10~1990.6)
- 최원희프리모 대표 (1990.7~)
- 장애인 극빈자를 위한 무료이발 봉사활동
- 불우이웃돕기성금 및 범죄청소년 선도활동

주요수상내역
- 이용 명장/2002
- 대구시기능경기위원장 표창/2002
- 노동부장관 표창/2003
- 국무총리 표창/2006
- 이달의 기능한국인/2008.4/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소개
○ 노동부는 2008년 4월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최원프리모 최원희(崔元熙?53세?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대표를 선정 발표했다.
○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2006년 8월부터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보유자 가운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달 한 명씩 선정 표창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맞춤형 가발’ 전문업체인 최원프리모의 최원희 대표가 열아홉 번째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되었다.
○ 1955년 4월 28일 경북 성주군 가천면 두메산골에서 태어난 최 대표는 14세 때인 1969년 1월 고향을 떠나 대구시 서구 원대동 선진이발관 견습생으로 취업, 이용분야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래 오늘날까지 오직 한길을 걸어 나왔다.
○ 1980년 12월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평천이용소를 창업한 최 대표는 이 시기를 전후해 탈모증과 무모증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 스스로가 가발을 써야 하는 ‘대머리’였던 터라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내가 불편하면 다른 사람도 불편하다’는 인식 아래 1985년부터 본격적인 가발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 그 결과 최 대표는 피부색과 동일하게 염색 기술을 개발,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서도 상용화하지 못한 고 난이도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마침내 30센티미터 앞에서도 가발을 썼는지 전혀 눈치챌 수 없는 ‘진짜 두발 같은 가발’을 만들게 되었다.
○ 특히 최 대표는 오랜 세월 이용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토대로 개개인의 대머리 부위, 두상 상태, 머리카락의 특성과 색깔 등을 정밀 분석하여 가발에 접목시킨 ‘맞춤형 가발’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가발에 대한 종래의 개념을 훨씬 뛰어넘어 가발의 실용성을 극대화하게 되었다.
○ 최 대표는 1996년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최원가발’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가발을 제작?공급하기 시작했다. 그의 기술은 종래의 단순한 조발 작업에서 한 단계 더 높은 가발제조로 도약, 오늘날 마침내 최원프리모의 성공을 가져오는 결정적 발판을 마련했다.
○ 이용사 면허증 이외에도 미용사 면허증, 모발진단사 인정증까지 취득한 최 대표는 1984년 서울고등기술학원을 거쳐 1996년 서울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끝없는 연구?기술개발에 착수할 뿐 아니라 이용기술의 발전 및 이용실무와 이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기 위해 일본?프랑스?영국 등 선진국 선진화 기술을 견학했다. 이렇듯 연구와 기술개발에 몰두해온 그는 2000년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이용 기능장을 취득하고, 2002년 이용 명장에 선정되었다.
○ 최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가발제조 기술연마에 매진하여 2002년 9월 게르마늄 성분을 특수가공법으로 처리, 가발을 쓴 채 땀을 흘리더라도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항균, 전자파 차단 등 신진대사 촉진, 질병 예방, 피로회복 등 건강증진을 촉진하는 ?건강가발?을 개발, 특허청에 실용신안등록을 했다.
○ 그뿐 아니라 2004년 ?인성작용 형상기억가발의 제조방법?(가발모를 약품과 뜨거운 열로 특수 처리, 사용자의 취향과 특성에 맞는 본래의 형상을 기억하게 하여 세척 후 빗질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반영구적으로 지속시킬 수 있는 기법) ?부착이 용이한 가발 및 그 부착방법? 등으로 특허를 받아냈다. 또한 최 대표가 지금까지 단독개발한 이용기술은 ?증모가 간편한 모발부착구??극사망을 이용한 가발? 등 실용신안 2건, 서비스표등록 10건, 상표등록 9건 등 가발제조 기술만으로 연간 매출액 6~7억 원을 기록하는 ‘성공 신화’의 주역이 됐다.
○ 2002년부터 대구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96명에 대한 이용사 면허증 취득과 후진 양성을 위한 이용학원개설 뿐만 아니라 양로원과 고아원 등을 찾아 불우이웃에게 꾸준히 무료 이발 봉사를 했다.
○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언론매체를 통해 이용기술 전수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 대표는 지난해 6월 이용기술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는 ?그림으로 설명한 남성커트?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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